[뉴스파일] 여수세계박람회 백서 12월 31일 발간 外
여수세계박람회 백서 내달 31일 발간
전남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유치 의미와 미래를 담은 백서를 발간한다고 13일 밝혔다. 500쪽 분량의 이 백서는 1부 유치활동, 2부 준비활동, 3부 개최활동, 부록 등으로 구성된다. 백서는 다음 달 31일 1000부가 발간돼 배포될 예정이다. 유치활동에는 박람회 의미와 시대적 배경, 유치과정 및 도전, 유치 확정 등을 담는다. 준비활동에는 박람회 4대 시민운동과 SOC 확충, 분야별 준비과정을 수록하고, 개최활동에는 자원봉사자 활동, 박람회장 시설물 소개, 여수 비전 등을 다룬다.
전북은행, 43년 만에 금융지주회사 전환
전북은행이 창립 43년 만에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전북은행은 12일 이사회에서 가칭 ‘JB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위해 전북은행 주식의 포괄적 이전을 결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금융위원회 인가와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도 상반기 금융지주회사로 새 출발할 예정이다. 은행 측은 경쟁력 강화와 통합 그룹 관리, 시너지 확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JB금융지주회사는 전북은행과 우리캐피탈을 자회사로 보유하게 된다.
전주시내 5곳 ‘아름다운 단풍길’ 지정
전북 전주시는 단풍과 낙엽을 즐길 수 있는 시내 5개 길을 ‘아름다운 단풍·낙엽길’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정된 길은 한옥마을의 향교 일대와 전주 자연생태박물관 앞길, 덕진공원∼동물원∼건지산∼오송제 길, 신흥고∼예수병원 길, 완산구청∼효자광장 길 등이다. 이들 길에선 길가의 은행나무·느티나무·단풍나무 등의 낙엽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둬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향교 낙엽길의 경우 수백년 된 은행나무 17그루가 샛노란 낙엽을 흩날리는 장관을 연출해 가을이면 사진작가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광주 임동 보훈회관 상무지구로 이전
광주시는 낡고 노후된 보훈회관을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 주차장 부지 일부에 신축해 이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1983년 임동 현 회관에 입주한 지 29년 만이다. 국비 15억원과 시비 26억원 등 41억을 들여 신축할 회관은 연면적 238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시는 이달 중 입찰을 실시해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다음달 공사에 착공, 내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회관 신축은 보훈단체들의 숙원사업으로 흩어져 있던 관련단체들이 한 건물에 모이게 됐다. 새 회관은 8개 보훈단체가 공동으로 사용한다.
완도군, 청산면 모도 해역 바다숲 조성
전남 완도군은 청산면 모도 해역에 ‘인공 숲’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6억원을 들여 모도 해역에 무게 8t의 아치형 인공어초 55기를 투하했다. 인공어초(2.9×2.4×1.4m)는 해조류 부착 면적이 넓고 어류와 조개류가 함께 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군은 바다 숲 조성을 계기로 어류와 조개류의 수산자원이 크게 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도는 어가 56호, 주민 119명인 작은 어촌으로 대부분이 자연산 미역 톳 등 해조류와 전복 해삼 소라 등을 채취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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