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정찬성 2011년의 서브미션상
세계 최대의 격투기 대회인 UFC에서 활약하는 정찬성(24·코리안탑팀)이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이 28일 꼽은 ‘올해의 서브미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은 지난 3월 미국 시애틀 키아레나에서 열린 ‘UFN 24’ 레너드 가르시아(미국)와의 경기에서 UFC 최초로 트위스터(척추와 경추를 뒤트는 관절기) 기술을 선보이며 서브미션(경기포기) 승리를 따냈다. 1993년 출범한 UFC에서 트위스터 기술로 승리를 거둔 선수는 정찬성이 처음이다. UFN은 메이저격투기 대회인 UFC로 진출하려는 선수들의 등용문으로 UFC 파이트 나이트(Fight Night)를 뜻한다.
UFC 전적 2승2패인 정찬성은 지난 1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UFC 140’에서 페더급 강자 마크 호미닉을 7초 만에 눕혀 UFC 최단 KO기록과 타이를 세우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격투기선수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이에 앞서 정찬성은 종합격투기 매체인 파이터즈온리매거진, MMA파이팅닷컴이 선정한 ‘올해의 서브미션상’ 수상자로도 뽑혔다.
서완석 국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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