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기념 ‘전국투어 축복언어 콘퍼런스’ 25일 시작

Է:2011-10-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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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기념 ‘전국투어 축복언어 콘퍼런스’ 25일 시작

[미션라이프] “크리스천답게 말을 해 보세요. 말은 뿌린대로 거두게 됩니다. 성경에 입각한 말을 하게 되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다움스피치센터 대표 전아(63·서울예교회 담임·사진) 목사는 오는 25일 오전 10시~오후 4시 서울 성내3동 중흥교회를 시작으로 ‘전국투어 축복언어 콘퍼런스’를 갖는다. 100회 기념으로 무료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말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영적 재충전과 언어 훈련, 성경적인 말의 원리 터득을 위해 전국기독교문화센터(원장 박천일 목사)와 착한소비운동본부 후원으로 마련됐다.

강사인 전아 목사는 ‘성경적으로 말하는 법’을 20년째 강의하고 있다. 한국스피치강사협회 회장, CTS 기독교TV 미디어 최고위 과정 교수로 일하며 한국교회는 물론, 일반 기업체에서도 인기 강사다.

그는 크리스천은 언어생활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언어에 영성이 미흡하기 때문에 신앙이 성장하기 못하고 결국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해 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는 “크리스천이라면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마음먹으며 어떻게 처신할 것인가에 대한 언어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한때 성우였다. 1973년 TBC 성우 7기로 입사해 KBS 등에서 ‘아차부인재치부인’ 재치 역과 ‘독수리오형제’ 제1호 주인공 역 등을 맡았다. 연예인교회의 초창기 멤버로 ‘문화선교’의 사명을 받아 장로회신학대학교 졸업한 뒤 90년 목사안수를 받고 문화사역자로 본격 뛰어들었다.

‘언어치유사’로 불리는 그는 강연회 등을 통해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 깨우쳐 준다. 그는 언어나 대화 때문에 상처를 입고 고통받던 이들이 언어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삶의 방향이 변화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성경 말씀대로 언어생활을 하다보면 어느새 회복되고 치유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정의 화목과 교회 부흥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이번 콘퍼런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축복언어 콘퍼런스는 오는 27일 블래싱영성원, 31일 삼양제일교회, 다음달 1일 방주순복음교회, 다음달 7일 다움스피치센터, 다음달 13일 순천엘림교회 등에서 이어진다(cafe.daum.net/speechacademi·02-565-5838).

글·사진=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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