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保·革 신학 아우르는 선교 연합 사역 계속”

Է:2011-09-16 19:02
ϱ
ũ

보수, 에큐메니컬 신학을 아우르는 선교학자와 선교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연합선교회(KAM·회장 이광순)가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KAM은 지난해 6월 ‘에든버러 세계선교사대회 100주년 기념 2010 한국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만들어졌다. 이후 한국교회 선교를 위한 선언을 비롯해 94편의 논문을 담은 10권의 논문집을 발간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회장 이광순 주안대학원대학교 총장은 15일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와 한국선교신학회는 각자 학회 활동은 독립적으로 하되, 에든버러 대회와 같이 연합이 필요할 경우는 언제든지 협력하기로 했다”며 “한국교회 선교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교회의 선교는 봉사 영역과 함께 대표적 연합 사역의 본보기가 돼 왔다. 봉사 영역에서 한국교회희망봉사단(대표 김삼환 목사)이 연합단체라면 선교 영역에서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 박종순 목사)가 비슷한 기능을 수행했다.

KAM은 신학자들이 주축을 이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출범 당시엔 양대 신학회와 함께 한국로잔위원회, 킴치(KIMCHI), 세계선교연구원, 한국기독교학술원, 부산세계선교협의회 등이 협력했다. 지금은 두 신학회만 남아있는 상태다.

이 총장은 “신학자들과 단체들이 협력했기 때문에 논문집도 펴낼 수 있었다”며 “한국교회 선교가 성경에 근거하고 21세기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Ŀ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