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무원 부조리와 전쟁… 신고 포상금 올려

Է:2011-08-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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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가 공무원 부조리 척결을 강화한다.

광명시는 25일 공무원의 부조리를 신고하는 시민에게 지급하는 포상금을 현재 최고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부조리 신고 포상금 지급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했다.

개정 조례안은 공무원의 지위와 권한을 이용해 제3자에게 부당이득을 얻게 하는 행위와 부조리를 은폐, 강요, 권고, 유인하는 행위도 신고대상에 포함시켰다. 또 금품수수와 향응, 공금횡령ㆍ유용의 신고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늘렸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공직자 부조리 근절은 제도적 장치보다 개인의 마음가짐과 자세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떨쳐야 진정한 청렴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광명=김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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