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협 8월 30일 ‘한국교회, 총회 선거제 개선’ 열린대화마당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대표회장 전병금 목사)가 30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한국교회, 총회 선거제도 개선을 논한다’는 주제로 제19차 열린대화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손인웅 한목협 명예회장이 설교하고 전병금 대표회장이 환영인사를 한다. 특히 예배는 한국교회의 일치와 갱신, 섬김을 위해 헌신한 고 옥한흠 목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고 운보 옥한흠 1주기 추모’ 행사로 진행된다.

이어 김명용 장로회신학대 교수가 ‘한국교회, 총회 선거제도 개선을 논한다’는 기조발제를 한 뒤 한목협 운영위원이 ‘한목협 소속 15개 교단 총회선거제도 현황 및 대안’에 대해 발표한다. 연이어 발제자 및 행사 참석자 중심으로 열린대화가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한목협 운영위원, 오피니언 리더뿐 아니라 총회 선거제도 개선에 관심 있는 크리스천이다(02-586-8617).

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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