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팬들, 생일 기념해 서울대병원에 2000만원 기부

빅뱅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3)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드래곤 팬사이트인 ‘권지용 서포터즈’는 18일 “오늘 지-드래곤 생일을 맞아 희귀병을 앓고 있는 환아에게 1200만원, 선천성 심실중격결손과 뇌수종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의 수술비로 800만원 등 총 2000만원을 서울대학병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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