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카운트다운’

Է:2011-08-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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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일 주경기장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종합상황실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대회 주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 내에 마련됐으며 9월 10일까지 대회 운영 전반을 관리하는 사령탑 역할을 하게 된다.

종합상황실을 가동한 대회 조직위는 이날부터 기획조정실 업무를 시작했으며, 조해녕 조직위 위원장 등 지도부는 오는 4일 대구스타디움으로 집무실을 옮긴다.

10일부터는 선수촌과 연습장에서 조기 입국자 지원 프로그램과 대회 안내센터를 운영, 외국인 선수 등록 업무를 시작한다. 15일부터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관계자들도 속속 대구에 도착할 예정이다. 19일에는 메인프레스센터(MPC)와 국제방송센터(IBC)가 문을 열고, 20일에는 선수촌이 가동된다.

경찰도 특별 방범활동에 들어갔다. 대구지방경찰청은 1일 경기장, 선수촌, 공항, 호텔 등 대회 관련 시설물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동성로 등 8곳을 ‘특별치안구역’으로 정하고 순찰을 강화했다. 또 오는 9일부터는 선수촌 안에 파출소를 개소해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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