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신의 발자국 外
신의 발자국/정은일/쿰란
성경은 가설인가? 정설인가? 가설이라면 믿는 행위 자체가 희극이 아닐 수 없다. 정설이라면 반드시 믿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신자들은 성경이 정설이라고 확신하며 믿음 생활을 한다. 그러나 비신자나 신앙과 불신의 경계선에 서 있는 사람들은 끝없이 질문한다. “정말 신은 있습니까? 성경은 진실합니까? 당신은 어떻게 그리 믿을 수 있습니까?”라고.
책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신학대학에서 신학을 전공, 브니엘교회를 개척한 저자가 안타까움 속에서 쓴 전도 및 변증 소설이다. 물리학과 박사과정 중인 우인이라는 가상 인물이 진리를 찾아 나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지도교수, 친구 등과의 다양한 대화를 통해 우인이 창조와 구원, 신의 존재에 대해 확신을 갖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출판사 측은 “책을 읽기만 하면 누구나 주인공처럼 성경과 하나님을 믿게 된다”고 주장한다.
성경적 자기주도학습/한왕근/두란노
교회에서 학생들의 입시와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는 것은 성경적일까? 여러 이론이 있을 수 있겠지만 결국 교회 내 학생들도 세상을 살기에 입시와 성적을 외면하기는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명문대와 특목고 입시에 맞춘 성경적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할 수 있게 도와준다.
크리스천 입시 전문가인 저자는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이 예수님의 방법이자 지극히 성경적인 제도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면 저절로 입시 준비가 되는 놀라운 교회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고 말한다. 신앙과 입시를 동시에 다룰 수 있다는 말에 솔깃하지 않을 수 없다. “교회학교도 부흥하고, 명문대도 갈 수 있게 한다”는 말에는 목회자들의 눈도 번뜩 뜨이게 되리라. 현행 입시제도에 대한 설명과 그 제도가 얼마나 성경과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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