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정보] 한국씨티은행, 레스토랑 할인혜택 300곳으로 확대 外

레스토랑 할인혜택 300곳으로 확대

한국씨티은행은 이달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씨티카드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를 기존 160여 개에서 300여 개의 레스토랑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당 레스토랑에서 1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예약센터(1577-0901)나 씨티은행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면 무료 디저트나 음료 등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車 보험 8% 인하

삼성화재는 23일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에게 보험료를 8% 인하해주는 자동차 보험인 ‘나눔특별약관’을 판매한다.

가입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만 35세 이상 연소득 4000만원 이하로 20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는 경우다. 10년 이상된 1600cc 이하 승용차 또는 1t 이하 화물차를 1대 소유해야 하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국의 개인용, 업무용 차량 100만대가 대상으로 추정된다. 영업용은 적용되지 않는다.

삼성화재는 “나눔특별약관은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공정사회를 향한 자동차 보험 개선대책’에 따른 것으로 서민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17개 지역 ‘이동 금융상담 서비스’

국민은행은 전국 17개 지역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산관리프로그램인 ‘이동 금융상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세무, 부동산, 재테크 등의 금융서비스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지방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달 24일 대구를 시작으로 이달 인천과 경북 포항을 거쳐 올해 안에 17개 지역(총 18회)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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