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LG전자, 2011년 상반기 신입사원 1100명 채용 外
◇LG전자는 올 상반기에 신입사원 1100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600명보다 83%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채용인원의 80%는 연구개발(R&D) 인력으로 뽑는다. 소프트웨어 인력 채용을 확대해 스마트 제품군에서 우수인재를 확보하고 태양광, LED 조명, 수(水)처리사업 등에도 인력을 배치해 미래성장동력사업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 LG전자 채용 키워드는 스마트와 소프트웨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8일 유럽 최대 이동통신사 보다폰(Vodafone)과 유럽시장 텔레매틱스 사업 분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보다폰의 텔레매틱스 인프라를 활용, 신규 차량IT 사업 발굴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앙회에서 제49차 정기총회를 열고 24대 회장에 김기문(56·㈜로만손 대표이사) 현 회장을 재선출했다. 김 회장은 이달 1일부터 2015년 2월까지 4년간 중앙회를 이끌게 된다. 김 회장은 최근 논란이 된 ‘대·중소기업 이익 공유제’에 대해 “중소기업들 요구는 적정 이윤에 대한 보장이지 대기업 이익을 빼앗아 나눠 달라는 얘기가 아니다”라며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제값을 줘야 적정 이윤이 보장되고 중소기업도 투자에 나설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28일 계열사인 무주리조트를 부영주택에 1360억원에 매각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조건은 대한전선의 무주리조트 지분 74.5%를 전량 넘겨주는 것이다. 대한전선은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무주리조트 등의 매각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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