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NCCK 총무, 부산 총회 준비 등 논의 WCC 중앙위원회 참석
오는 16∼22일 스위스 제네바 세계교회협의회(WCC) 본부에서 열리는 WCC 제59차 중앙위원회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사진) 총무가 지역 NCC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다.
이번 중앙위원회에서는 2013년 부산 총회 준비에 대한 논의가 비중 있게 진행될 전망이다. 중앙위원들은 지난해 11월 그리스에서 열린 ‘제10차 총회 준비위원회’(APC) 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인 총회 준비를 위해 행사의 형태, 성격, 스타일에 대한 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총회 주제가 확정되고 재정과 총대 숫자, 인선 원칙, 사전 행사 및 총회 프로그램, 홍보 방안 등도 구체화될 예정이다.
이밖에 중앙위원회에서는 ‘세계 교회의 변화와 미래 조망’, ‘종교 간 연대와 협력’, ‘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강연과 전체 토론이 진행된다. 오는 5월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릴 ‘국제 에큐메니컬 평화대회’ 준비에 대한 경과보고도 예정돼 있다. 이는 2001∼2010년 사이에 펼쳐진 ‘폭력극복 10년’ 캠페인 마감을 기념해 열리는 대회다.
한국에서는 김 총무 외에 WCC 중앙위원인 박성원 목사와 중앙위원 겸 실행위원인 정해선 NCCK 국장도 참석한다.
황세원 기자 hws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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