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9月 24日)

“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율법이 너희를 범법자로 정죄하리라”(야고보서 2:8~9)

“If you really keep the royal law found in Scripture,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you are doing right. But if you show favoritism, you sin and are convicted by the law as lawbreakers”(James 2:8~9)

성경은 개인의 신앙과 윤리만을 다루지 않습니다. 사회적 관계와 책임에 대해서도 분명한 어조로 성경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경 속엔 가정의 화목, 사회의 통합, 나아가 남북통일의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일이 그것입니다. 이웃은 내 아내(남편)와 자녀, 부모, 나아가 사회적 약자와 북한 주민까지 포함합니다. 이들의 눈물이 내 눈물이 되고, 이들의 웃음이 내 웃음이 되는 것, 그것이 내 몸처럼 이웃을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가정의 화목, 사회의 통합, 남북통일은 바로 그때 성취될 수 있습니다.

<종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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