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바른 자세 알고 있나요?” 교육 수강생 모집

“당신은 올바른 방법으로 트레킹을 하고 있습니까?”

건전하고 올바른 산행문화 보급을 위해 탄생한 한국트레킹학교(교장 윤치술)가 하반기 트레킹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는 대국민 1일 트레킹 프로그램은 윤치술 교장이 개발한 트레킹 CST(Clinic Safety Therapy)에 맞춰 나쁜 자세를 교정하고 안전한 산행을 추구하며 자연을 제대로 느끼고 즐기는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 및 자연보호에 기여한다.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나 인터넷으로 원하는 날짜를 예약한 뒤 오전 6시50분까지 집결지로 찾아가면 된다. 주중에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교육이라 집결지는 매일 바뀌며, 참가자는 배낭과 등산화, 일자 스틱, 간편한 도시락 등을 준비해야 한다.

교육은 현장을 오가는 학교 전용버스와 산행현장에서 약 12시간 정도 이뤄진다. 교육내용은 보행법과 스틱 사용법, 장비 및 의류 활용법, 독도법 등으로 9월에는 관악산(4일, 15일), 대전(6일), 대구(7일, 10일), 부산(8일, 9일), 종각(13일), 사당(14일), 분당(27일), 부평(28일), 일산(29일) 등에서 실시된다(02-2272-2744).

박강섭 관광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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