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D TV 판매량 6개월 만에 100만대 돌파
삼성전자는 3D TV 판매량(유통망 공급기준)이 출시 6개월 만에 100만대를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업계 첫 ‘3D TV 밀리언셀러’ 기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풀HD 3D LED TV를 국내에 처음 출시했으며 3월 중순엔 미국에 3D TV를 선보였다. 미국 3D TV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수량 기준 88.3%의 점유율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6∼2007년 보르도 LCD TV, 2008년 크리스털로즈 LCD TV, 지난해 LED TV, 올해 3D TV 등 매년 100만대 판매 히트모델을 내놓고 있다.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새로운 제품 시장을 만들어내고 선점해온 게 주효한 결과다.
삼성전자는 3D TV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전체 TV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24%라는 사상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천지우 기자 mog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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