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사람들 3년째 정읍지역 노인들에게 매주 국수 대접
비영리법인 참좋은사람들 정읍지부 사랑나눔센터가 3년째 지역 노인들에게 매주 무료로 국수를 대접하고 있다(사진).
전북 정읍지역 목회자와 사모, 집사, 권사들이 중심이 돼 결성된 사랑나눔센터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수성동 생활시설 근린공원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국수를 만들어 주고 있다.
이들은 또 해마다 두 차례씩 노인잔치를 펼치고 있다. 지난달 31일 같은 자리에서 열린 무료노인국수잔치에는 700명이 넘는 사람이 모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정통 품바공연자 이천호씨가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자전거와 전자레인지, 선풍기, 라면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이들은 지난 4월에도 무료 급식과 더불어 공연을 했다.
유영준(지구촌교회) 목사는 “앞으로는 면 단위까지 찾아가서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읍=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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