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Mission] 생육하고 번성하여 아름답게… ‘4월의 테마 땅’

드넓게 펼쳐진 사람들 연단 무대 알곡의 주인공은…

땅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땅은 생명의 젖줄입니다. 사람과 땅은 긴밀하게 연결된 생명체입니다. 그래서 땅이 병들면 사람도 병듭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는 순간, 땅에는 가시와 엉겅퀴가 번성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홍수로 땅과 인간을 심판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땅과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성경은 땅과 인간을 동의어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오직 사람만을 사랑해서 독생자를 주셨나요. 아닙니다. 땅과 인간과 자연이 포함된 이 세상을 사랑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땅은 하나님의 구속사를 완성해가는 축복의 무대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질 마지막 선물입니다.

글=윤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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