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4월에 승부수… 안드로이드폰·와이파이폰 등 4개 모델 출시
팬택이 4월 전략폰을 대거 출시하며 휴대전화 시장을 흔들 준비를 하고 있다.
팬택 스카이는 다음달 일반 휴대전화 3종에 스마트폰 1종까지 4개 모델을 연속 출시할 계획이다. 한 달에 많아야 2개 정도 모델을 출시했던 점에 비춰 이례적인 셈. 휴대전화 성수기에 맞춰 여러 신제품을 출시해 국내 3강을 확실히 하겠다는 전략이 깔렸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모델은 일반폰 최초로 와이파이를 장착한 ‘IM-U590S’다. 기존 ‘프레스토’와 ‘듀퐁폰’에 이은 야심작으로 두께가 9.1㎜에 불과한 초슬림 풀터치스크린폰이다. 얇지만 DMB와 블루투스 등 필요한 기능은 대부분 갖췄다. ‘IM-U585S’(사진)는 키패드에 20여개 이상의 LED를 장착, 상황에 따라 화려한 컬러를 나타내는 디자인 특화폰이다. 반딧불 키패드로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런 이미지를 연출했고 컬러 모션과 펀(Fun) 메시지 등의 감성 기능도 탑재됐다. 4월 말 출시 예정인 ‘IM-S610K’은 폴더폰으로 여성의 액세서리와 어울리도록 디자인됐다.
첫 스마트폰인 안드로이드폰도 4월 출시 날짜만을 기다리고 있다. 안드로이드의 최신 운영체제(OS)인 2.1버전을 탑재,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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