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한 가정집 차고에서 자전거를 훔치던 도둑이 자신을 반기는 주인집 반려견에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놀아주다 떠나는 이색적인 장면이 공개됐다. 샌디에이고 경찰은 4일(현지시간) 공식 페이스

경북 포항시 한 빌라에 방치돼 있던 개 50마리가 동물보호단체 등에 구조됐다. 27일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남부소방서와 포항시, 동물보호단체는 지난 23일 주민 신고를 받고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 있는 한 빌라에 출동해 집 안

고양이 화장실용 모래 때문에 아파트 배관이 막혀 이웃 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충격적인 어제자 어느 아파트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전날 게시된 한 장의 공지문 사진이 올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난 푸바오의 동생이자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들이 생후 12일차를 맞아 몸 곳곳에 희미한 검은 무늬를 드러냈다. 에버랜드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2주차 미션 ‘검정 볼레로

경남 김해 부경동물원에서 열악한 사육 환경 속에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 ‘갈비뼈 사자’로 불렸던 수사자가 청주동물원으로 옮겨온 뒤 건강을 되찾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이 사자에게는 ‘바람이’라는 새 이름도 붙었

대만 신베이시 바다에서 11m 길이의 초대형 심해어인 산갈치가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스위크에 따르면 대만 다이빙 강사 왕청루는 최근 신베이시 루이팡구 인근 바다에서 다이버들이 산갈치

지난 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 근황이 13일 공개됐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에버랜드 공식 SNS는 쌍둥이 판다의 엄마인 아이바오의 생일이기도 한 이날 ‘탄생 6일차 쌍둥이 판다 공주님 첫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쌍둥이 판다에게 ‘동바오’와 ‘생바오’라는 귀여운 별칭이 생겼다. 언니 판다 푸바오의 동생들이란 의미에서 누리꾼들이 한 글자씩 따 임시로 붙인 이름이다. 에버랜드는 지난 11일 “국내 유일의 자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푸바오의 동생,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가 태어난 가운데 어미 판다 아이바오의 출산 과정을 책임진 사육사의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뿌빠 TV’는 지난 7일 쌍둥이 판다가

‘용인 푸씨’ ‘푸공주’ ‘푸장꾸’ 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중국 반환 협상이 다음 달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8일(현지시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