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사망한 주인의 곁을 끝까지 지킨 반려견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지난 31일(현지시각) 브라질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상파울루주 해안 도시에 위치한 페루이비에 있는 한 음식점 앞에서 다미앙 지 아우메이

지난 8월 경남 사천의 한 마을에서 중년 여성이 진돗개에게 팔을 물어뜯겨 뼈가 부러지고 긴급 피부이식수술을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한 달 반가량 병원 치료를 받고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견주 측은 보험사가

아열대 해역에서 서식하는 ‘섹시 새우’가 제주도에서 발견됐다.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는 지난 23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섶섬 앞바다에서 국내 미기록 종인 섹시 새우가 포착됐다고 29일 밝혔다. 꼬

서울 서대문구의 한 재개발 지역 인근에서 복부와 다리가 잘려나가는 등 심하게 훼손된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지난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재개발 지역 인근에서 참혹

미국 앨라배마주에 있는 한 배수구에서 악어가 기어 나오는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앨라배마주에 모바일 카운티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배수구에서 악어가 기어 나왔다. 더구나 악어가 출현한

중국 베이징의 한 야생동물원에서 사파리 투어를 관람하던 관광객이 차에서 내려 백호랑이 11마리에게 달려가는 사건이 벌어졌다. 25일 환구망(環球網)을 포함한 중국 매체는 23일 오후 베이징 야생동물원에서 사파리 투어를

지난해 코로나19로 취소했던 스페인 전통 양떼 축제가 올해 다시 열렸다. 교통체증으로 붐벼야 할 마드리드 도심 한복판이 온통 양떼로 뒤덮였다. CNN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2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양떼 축제를 보도했다.

방송을 통해 ‘안락사 없는 보호소’로 잘 알려졌던 군산 유기동물보호센터의 전 운영자가 다수의 유기견을 불법 안락사한 혐의로 고발됐다.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이하 동변)은 군산 유기동물보호센터 이정호

미국에서 뇌전증(간질)을 앓고 있는 주인의 발작 징후를 눈치 채고 주인을 지키려 한 반려견 영상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더 미러는 미국에 거주하는 티나(43)가 틱톡에 업로드한 반려견 ‘맥스’의 영상이 400

호주 시드니의 남쪽 해안에 있는 마을 베이트먼 베이에서 10대 소년 2명이 14마리의 캥거루를 잔혹하게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BBC에 따르면 지난 9일 베이트먼 베이의 도로 2곳에서 캥거루의 사체가 발견됐다. 경찰은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