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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살만한 세상] 서강대 합격한 흙수저 울린 아빠의 카톡
700원짜리 2만개 '까만 사랑'… 17년째 몰래 온 연탄 산타
[아직 살만한 세상] 새벽 지하철에서 20대 남자가 쓰러졌다
[아직 살만한 세상] ‘불합격’ 통보 받은 고3을 위한 글
[아직 살만한 세상] 떡볶이 못 살 뻔한 남매에게 내민 만원 한 장
[아직 살만한 세상] “삶이 애달파도 도중에 끝나서는 안 됩니다”
[아직 살만한 세상] 보육원 출신 아이돌 위해 팬이 준비한 생일선물
[아직 살만한 세상] “된장국에 언 몸 녹이시길” 어느 마을의 밑반찬 선행
[아직 살만한 세상] “부모님 생각이 나서…” 주민센터에 도착한 이불 10채
[아직 살만한 세상] “소방관님 존경해요” 눌러쓴 손편지로 감사 전한 초등생들
[아직 살만한 세상] 고속도로 사고 발견한 시민이 한 일
[아직 살만한 세상] 댓글 보고 아픈 아이 생일에 찾아간 개그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