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눅 6:40)
The student is not above the teacher, but everyone who is fully trained will be like their teacher.(Luke 6:40)
좋은 지도자를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맹인이 맹인을 인도한다”(39절)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부패한 영적 상태 때문에 올바른 지도자를 찾기 어렵습니다. 이와 같은 일로 인해 오늘날 수많은 젊은이가 방황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탁월한 지도자이십니다. 세상적으로 탁월했던 바울이 예수님을 만난 후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긴다”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을 아는 지식은 세상의 모든 유익했던 것을 포기하게 만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의 길이 되시고 우리의 삶을 거룩하게 회복시켜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죄로 인해 무너진 인생이 치유되고 천덕꾸러기 같은 존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됩니다. 예수님의 손에 붙들린 바 되면 어떤 사람도 회복되고 세워질 수 있습니다. 제 인생에서도 가장 귀하고 큰 사건은 예수님을 만난 일입니다. 나 같은 죄인이 그의 은혜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는 사실이 최고의 감격으로 다가옵니다. 최고의 지도자이신 예수님께서 우둔한 학생인 우리를 불러주신 것이 가장 놀라운 은혜입니다.
임재흥 목사(수원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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