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을 대표하는 작가 천쉐가 지난 20년간 사랑의 기록을 담은 에세이. 그에게 사랑은 불시착처럼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곁에 존재하는 감정이다. 그는 사랑을 ‘엄격한 자아 인식’이라 정의하고 “사랑은 나 자신을 비추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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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대만 대표 작가의 사랑 에세이
사랑을 시작하는 우리에게/천쉐 지음, 조은 옮김/글항아리
대만을 대표하는 작가 천쉐가 지난 20년간 사랑의 기록을 담은 에세이. 그에게 사랑은 불시착처럼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곁에 존재하는 감정이다. 그는 사랑을 ‘엄격한 자아 인식’이라 정의하고 “사랑은 나 자신을 비추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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