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이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 정책에 맞춰 외국인 고객 맞춤 프로모션을 강화하며 관광객 공략에 나선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알리·위쳇페이 등 중화권 고객 선호 결제수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알리페이’는 10월 11일까지 당일 1000위안 이상 결제 시 30위안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위챗페이’는 같은 달 12일까지 당일 800위안 이상 결제 고객에게 40위안 상당의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같은 기간 위챗페이로 빈폴, 구호, 띠어리 등 삼성물산 브랜드를 구매할 경우 5%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패션과 뷰티 상품군을 당일 30만·60만원 이상 구매한 경우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본점에선 지난 7월 오픈 이후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K패션 플랫폼 ‘키네틱그라운드’에서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키링 등 굿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외국인 고객 선불카드인 ‘와우패스’ 연계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관광 필수 코스인 롯데타운 잠실에서도 외국인 고객 전용 혜택을 확대했다. 잠실점에서는 10월 12일까지 시계·주얼리 상품군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외국인 전용 서울 관광 자유이용권인 ‘디스커버서울패스’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에비뉴엘바(AVENUEL BAR) 이용권 2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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