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기관과 함께 제주서 환경정화활동 펼쳐

Է:2025-09-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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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가 지난 19일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반려 해변’이었던 닭머르해안과의 입양 계약이 지난 5월 종료되면서 3분기 정화 활동은 이호테우해변에서 새롭게 이뤄졌다. 이호테우해변은 제주국제공항과 시내에 인접해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변이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변을 시작으로 2023년 닭머르해안을 반려 해안으로 입양하며 분기별 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해변 정화 활동은 하이트진로의 대표 ESG 활동으로 꼽힌다. 창립 100주년이었던 지난해 9월엔 이를 기념하며 해안가와 수중 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이번 활동은 하이트진로 제주지점과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가 지난 8월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진행한 협업이다. 총 25명이 참여해 해안가 정화 작업에 힘을 모았다.

하이트진로 해변 정화 활동은 임직원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연대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있다. 제주아라종합사회복지관, 제주대, 제주해양경찰청 등 외부 협력 기관과 연계해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지속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기관과 함께 새로운 해변에 대한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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