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로 로드리고 피자로(사진)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피자로는 로레알 그룹에서 32년간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주요 시장을 거친 화장품업계의 베테랑 경영인이다. 폭넓은 글로벌 경험과 함께 전략적이면서도 사람 중심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로레알코리아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예정이다.
그는 “K뷰티의 발원지이자 세계 4위 뷰티 수출국인 한국에서 일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id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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