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사진) KB금융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는 위기인 동시에 KB금융이 부가 가치를 한층 높일 새로운 기회”라고 말했다. 양 회장은 지난 11~12일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열고 “AI 시대에 금융 전문가로서 차별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고객 중심 철학과 금융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이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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