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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앨범 아니지만 인기 뜨거운 ‘팬송’

정국·인피니트 등 팬송 공개


K팝 아티스트들이 잇달아 팬송을 공개해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 팬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만드는 팬송은 정규 앨범에 포함되기도 하지만 이벤트성으로 발표되기도 한다.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지난 7일 공개한 팬송 ‘네버 렛 고’(사진)가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 96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9일 밝혔다.

정국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네버 렛 고’는 아미(BTS 팬덤)에게 ‘맞잡은 서로의 손을 절대로 놓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오는 13일 BTS의 데뷔 기념일을 맞아 열리는 축제 ‘2024 페스타’의 일환으로 공개됐다.

‘네버 렛 고’는 스포티파이에서도 551만여회 스트리밍되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6월 7일자) 차트 14위에 올랐으며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K팝 2세대를 대표하는 그룹 인피니트는 데뷔 14주년 기념일인 이날 새 디지털 싱글 ‘플라워’를 발매했다. ‘플라워’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상대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곡으로 인피니트의 팬덤 인스피릿을 위해 만든 팬송이다.

인피니트 컴퍼니는 “변화무쌍한 K팝 역사 속에서 오랜 시간 곁을 지키며 인피니트를 이끌어준 팬들을 기억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노래”라고 밝혔다. 인피니트는 음원 공개 직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데뷔 14주년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로 컴백한 그룹 제로베이스원은 팬덤 제로즈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 첫 번째 팬송 ‘헬로’를 앨범에 수록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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