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학숙은 ‘제18회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열고 15명의 학생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덕희 섬김의 리더십 장학금은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故) 조덕희 여사가 2006년 남도학숙에 20억원 상당을 기탁해 조성한 장학금이다. 여러 분야의 리더를 꿈꾸는 학생을 선발해 봉사 정신을 갖춘 인재로 육성한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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