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온 푸드박스 캠페인’ 취약 아동 770명에 도시락 전달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국민일보와 함께한 ‘사랑온(On) 푸드박스 캠페인’(이하 사랑온·사진)을 통해 식생활 취약 아동 77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월드비전은 한국교회와 기독교 기업, 후원자들과 함께 7700만원을 모았으며 홍보대사인 배우 윤유선씨도 이 가운데 3600여만원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

사랑온 푸드박스는 갈비찜 불고기 제육볶음 등 식당에서 만든 10만원 상당의 따뜻한 음식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로 인해 운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도 희망을 주려는 방안이었다. 월드비전은 “밀키트가 아니라 정성이 깃든 조리된 음식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식당 사장님들의 매출도 오르길 기대하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경기남부지회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준호 혜성교회 목사는 “사랑온 사업이 확대돼 보다 많은 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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