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경기도 안성시 LS미래원에 ‘LS K-하이테크 플랫폼’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사진). 이 플랫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마련됐다.
LS그룹은 중소기업 재직자, 구직청년, 자영업자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수요자에게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이차전지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플랫폼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첨단 신기술 융합 관련 기반을 공유하고 디지털 캠프, 빅데이터 학교, 디지털 전환 세미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석창 LS그룹 미래원장은 “플랫폼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의 성장과 소통 협업의 틀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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