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글라스락 에코머그 캠페인 실시

[쿠키 건강] 던킨도너츠는 1회용 컵 사용 줄이기의 일환으로 오는 22일부터 삼광유리 글라스락과 제휴를 맺고 ‘글라스락 에코머그와 던킨을 즐기세요’ 캠페인을 실시한다.

‘글라스락 에코머그와 던킨을 즐기세요’는 던킨도너츠 버라이어티팩(12개입)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 머그잔인 ‘글라스락 에코머그’를 1000원에 판매하고, 판매 금액 중 500원을 자원순환사회연대의 1회용 컵 줄이기에 지원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한정 제작한 2만 개를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지난 2009년 10월부터 환경부와 함께 실시하는 ‘1회용 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던킨도너츠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맛의 도넛도 맛보고 친환경 머그잔으로 환경사랑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환경호르몬에 안전한 유리재질의 글라스락 에코머그는 내열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충격에 강하고 뜨거운 음료에도 안전하다. 뚜껑과 손잡이는 고무 재질로 그립감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뚜껑을 컵 받침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이번 캠페인 이후, 12월에는 던킨 매장에서 화이트, 오렌지, 마젠타 총 3가지 컬러의 글라스락 에코머그를 소비자가(가격미정)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1회용 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 뿐 아니라 ‘나만의 화분 가꾸기’,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총회 도넛 협찬’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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