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한국솔가 ‘얼 소스 유기농 아마씨유’ 출시

[쿠키 건강] 한국솔가는 100% 유기농 아마씨유를 원료로 사용한 ‘얼 소스 유기농 아마씨유’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국 농무부(USDA,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의 검사를 통과한 유기농 제품에 부착되는 품질 보증마크인 USDA organic과 유기농 인증기관인 QAI(Quality Assurance International)에서 인정받은 100% 유기농 아마씨유를 원료로 했다.

또 솔가 ‘얼 소스 유기농 아마씨유’는 식물성 오메가3-6-9가 4대1대1의 배합비율로 함유됐으며, 1일 1회 1 큰 스푼(=15ml)으로 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지방산(알파-리놀렌산, 리놀레산, 올레인산)을 충분히 보충 할수 있다.

특히 회사 측은 식품 조리에 이용하거나 샐러드 드레싱 등 간편한 요리에 응용이 가능하다며, 100% 유기농 아마씨유는 천연 그대로의 열매를 추출한 것으로 화학성분이 전혀 함유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번 국내 출시에 맞춰 한국솔가는 공식 온라인쇼핑몰(www.solgar.co.kr)에서 이달 31일까지 ‘나만의 레시피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의 경우 결제금액의 50%를 마일리지로 돌려받을 수 있다.

아마씨(Flaxseed)는 북위 55도 부근의 한랭한 지역에서 자라는 1년생 식물의 열매로써, 다량의 유기물질을 필요로 하는 생장 조건 때문에 한 지역에서 7년에 1회만 재배 가능한 특징을 가진 식물이다. 둥글 납작하고 한쪽 끝이 뾰족한 모양으로 생긴 아마씨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리그난, 식이섬유, 필수 지방산, 토코페롤 등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고루 함유하고 있다.

정영주 한국솔가 정영주 팀장은 “일상적인 요리 방법으로 발사믹 식초와 섞거나, 유기농 아마씨유 그대로 식빵이나 바게트를 찍어 먹어도 담백한 맛을 낼 수 있다”며 “채소의 드레싱으로 사용할 경우 채소의 표면에 코팅막을 형성해 신선함을 오래 유지시켜 줘 아삭아삭한 채소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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