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 서울대병원과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정보공개 요구
[쿠키 건강] 대한한의사협회가 서울대병원과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어디서 누구에게 침 시술을 받았는지 정확한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지난 4월 초 침을 맞았다는 노 전 대통령은 18일 발생한 흉통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그리고 서울대병원은 한방에서 사용하는 손잡이 부분 2cm를 포함, 전체 길이 7cm의 금속성 침이 발견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서울대병원은 입원 일시, 진료 및 수술 경과 등을 보고 했을 뿐, 침을 놓은 한의사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었다.
이에 한의사협회는은 서울대병원의 발표에서 누가 시술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빠진 내용만을 발표했다며 이러한 발표가 국민들로 하여금 한의학에 대한 불신과 의혹만 증폭시켰다고 밝혔다.
또 노 전 대통령 측근이 한의사 2명에게 치료받았다는 진술을 했다는 내용의 보도가 모 일간지에 보도된 상황이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한의사협회는 공개 질의서를 통해 어떤 경로로 어떤 사람에게 어떻게 시술을 받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사실을 4일까지 공개해달라고 서울대병원과 노 전 대통령 측에 보내 명확한 답변을 요구한 상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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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침 놓은 한의사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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