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먹을 수 있는 화장품 亞 최초 국내 런칭

美 ‘휴고 내츄럴’, 유해화학성분·GMO등 철저 배제

[쿠키 건강] 100% 먹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든 화장품 브랜드 ‘휴고 내츄럴(Hugo Naturals)’이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런칭한다.

휴고 내츄럴은 순수 자연만을 재료 삼아 키친에서 요리하듯 손으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다. 창립자인 ‘휴고 사베드라’가 직접 재배한 유기농 허브류를 비롯해 청정 지역인 히말라야에서 채취한 ‘핑크 솔트’,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에센셜 오일’ 등 최상급 자연 재료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피부와 지구에 해가 되서는 안 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계면 활성제, 화학 보존제 등 유해 화학 성분과 유전자 변형 식물도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동물 대상 실험을 하지 않으며, 동물 실험을 완료한 성분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휴고 내츄럴의 제품력은 이미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에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까다롭기로 유명한 호울푸드 마켓 자체 심의를 통해 유일하게 모든 제품군이 ‘프리미엄 바디케어’로 선정됐으며, 최근 9개월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휴고 내츄럴 브랜드 매니저 박유미 주임은 “무자극, 친자연주의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에 따라 다양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들이 업계에 등장하고 있다”며 “휴고 내츄럴은 전제품을 직접 먹어도 인체에 무해할 만큼 자연주의에 충실한 브랜드라는 점에서 타 브랜드와 차별점을 가진다”고 말했다.

휴고 내츄럴은 ▲바 솝을 비롯해 바디 로션, 바디 솔트, 배쓰 밤, 샴푸 등 바디 케어 라인 13종 ▲립 밤, 데오도란트, 소이캔들, 트래블 패키지 등 스페셜 라인 4종 ▲베이비 로션, 파우더, 다이퍼 크림 등 베이비 라인 8종으로 구성된다.

제품은 지에스샵, 에이치몰, 스킨알엑스, 엔조이뉴욕 등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는 11월부터는 로드샵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문의: 080-080-4512).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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