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고민, 음악으로 한방에 날려!

스트레스 확 날리는 ‘인터미션’공연 열려

[쿠키 건강] 스트레스는 탈모의 원인이며, 특히 최근 급증하는 20~30대 탈모는 유전적 요인보다 심각한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실제로 이 나이대의 남성들은 인생에 있어 가장 활발한 시기인 동시에 학업, 취업, 승진 등 때문에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시기다. 여성들도 마찬가지다 결혼과 육아 등으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원형 탈모를 경험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처럼 탈모를 유발하는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데 있어 음악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다양한 공연 중 탈모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뮤지컬 배우들의 독특한 콘서트 ‘인터미션’을 소개한다. 뮤지컬 배우들의 활기찬 목소리는 탈모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를 확실하게 날려버릴 것이다.

공연에서는 조하문의 ‘같은 하늘 아래’(이정열),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배해선), 김광진의 ''편지''(박은태) 등 주옥같은 명곡 등을 들을 수 있다.

공연에 참가하는 뮤지컬 배우는 맘마미아, 모차르트, 미스사이공, 선덕여왕 등에서 인정받은 서범석, 배해선, 박은태, 차지연, 이정열, 박정환 등이다.(박건형, 윤형렬은 개인적 사정으로 미참여)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배우 서범석은 뮤지컬 파이란의 ‘강재’, 라디오스타의 ‘박민수’, 위대한 캐츠비 ‘하운드’ 지킬앤하이드 ‘지킬’ 등의 역을 맡았으며 지난 2008년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과 대구뮤지컬어워즈 최고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배우 배해선은 뮤지컬 모차르트의 누나 ‘난넬’, 남한산성의 ‘매향’, 삼총사의 ‘밀라디’, 시카고의 ‘록시하트’ 역 등을 맡았으며, 2006년 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박은태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볼프강역을 밭았으며, 차지연은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메르세데스’, 선덕여왕의 미실, 드림걸즈의 ‘에피 화이트’ 역 등을 맡아 대중에도 잘 알려진 배우다.

미스사이공의 ‘엔지니어’, 햄릿의 ‘클로디우스’, 뮤지컬 남한산성의 주인공이자 악역인 ‘정명수’ 역으로 출연하는 뮤지컬배우인 이정열은 ‘그대 고운 내사랑’, ‘아침에 쓰는 편지’ 등으로 잘 알려진 가수이기도 하다.

연극 이(爾)의 ‘연산’역, ‘영웅을 기다리며’의 ‘이순신’ 역 등에 출연한 박정환은 영화 ‘인디안썸머’의 ‘김변호사’, ‘건축무한육각면체의 비밀’의 ‘카피캣’, ‘유령’의 ‘434’ 등을 통해 잘 열리진 영화배우다.

공연의 질이 궁금하다면 5월 발매한 프로젝트 앨범 ‘인터미션’을 미리 들어보자. 선행학습(?)을 한다면 공연장에서 자기도 모르게 따라 부르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음악만으로 부족하다면 현대약품의 탈모치료제 ‘마이녹실’도 병행해보자. 공연에 취해 흐르는 땀때문에 흘러내리는 것이 걱정된다면 ‘마이녹실겔’이 좋다.

현대약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유일한 외용제 미녹시딜을 주성분으로 하는 탈모증치료제로 임상을 통해 효과를 입증 받은 일반의약품임 마이녹실을 국내 최초로 1988년 출시, 탈모제의 명가(名家)로 인정받아 오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