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동성제약은 지난 17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 봉재리 선산에서 故 송음 이선규회장의 2주기 추도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고인의 유족들과 동성제약 및 계열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치러졌다.
추모행사에 참석한 유가족 및 회사임원들은 기업이윤을 사회 환원과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자 ‘나눔, 실천, 봉사’를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모든 이에게 귀감이 되었던 따듯한 마음을 되새기며 고인의 유덕을 추모했다.
고 송음 이선규 회장은 지난 1957년 동성제약을 설립, 약다운 약이 없었던 시절 한국인의 배탈-설사 약인 정로환을 개발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끓이지 않는 염색약 양귀비 개발을 시작으로 컬러염색시대를 개척해 염모제의 선구자로 큰 획을 남기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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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故 송음 이선규회장 2주기 추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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