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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日 정부 ‘대마 젤리’ 유통 전면 금지


마약 관련 범죄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는 대마 성분과 유사한 합성화합물인 헥사히드로칸나비헥솔(HHCH)이 들어있는 식품이 문제가 되고 있다.

HHCH는 대마에 들어있는 환각성 천연물질을 인공적으로 만든 화합물이다. 지난달 초 일본 도쿄 고가네이시 주변 공원에서 열린 한 축제에서 HHCH가 함유된 ‘대마 젤리’(사진)가 무료로 배포됐는데 이것을 먹은 5명이 환각 등의 증상으로 응급 이송됐다. 삿포로 센다이 등 지방 도시에서도 대마 젤리를 먹고 후송된 사례가 있다.

HHCH처럼 대마 유사 성분이 들어간 합성화합물은 소량의 섭취만으로도 환각과 함께 손발 저림,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장기간 복용하면 우울증이나 정신 이상,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HHCH를 규제 약물로 지정해 HHCH가 들어간 젤리 등의 식품 제조·판매·소지·구매 및 양도 등을 전면 금지했다. 금지 조치를 위반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대 300만엔(약 2627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세계 각국 여행경보 및 안전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해외안전여행’ 검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외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하여 영사 조력이 필요한 경우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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