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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QT]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 3:18)

But even if he does not, we want you to know, O king, that we will not serve your gods or worship the image of gold you have set up.(Daniel 3:18)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젊은이 중에는 다니엘뿐 아니라 그의 세 친구도 있었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입니다. 그들 역시 신앙적 결단을 통해 바벨론 왕의 명령을 어기고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이어갔습니다.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우상을 만들지 말며 그것들 앞에 절하지 말라’는 계명을 지키다가 이들은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 던져졌습니다. 이때 이들의 고백이 무엇이었습니까.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우리를 건져내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우리는 금 신상에 절하지 않습니다.”

오늘날에도 이런 신앙이 필요합니다.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면서 세상과 타협하는 모습이 많아졌습니다. 조금만 상황이 어려우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포기합니다. ‘좋은 게 좋은 것이니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등 변명도 많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신앙입니다. 상황에 따라 타협하는 신앙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절대적 신앙이 필요합니다.

김신도 목사(양평매곡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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