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시민들이 지난 31일(현지시간) 첫눈을 맞으며 거리를 걷고 있다. 지난주 기온이 27.5도까지 오르면서 1960년대 이후 세 번째로 따뜻한 가을 날씨를 기록한 시카고에서 핼러윈데이인 이날 돌연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졌다. 시카고에 핼러윈 날 눈이 내린 것은 기상 관측이 시작된 1884년 이후 8차례뿐이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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