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30주년… 15일 ‘밀알 콘서트’ 개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설립 30주년을 맞아 15일 서울 강남구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제20회 밀알 콘서트’를 개최한다. 밀알 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통합 공연으로 펼쳐진다. 장애로 인해 평소 공연관람이 어려웠던 장애인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지체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관람석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해설 지원 등이 지원된다. 콘서트는 오후 3시와 7시30분 두 차례 열린다. 밀알복지재단은 콘서트 후원금으로 장애인권익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유경진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