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 노동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서 남한 지역 작전지도를 펼쳐 놓고 특정 지역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도 부분을 뿌옇게 처리한 사진 2장을 공개했는데, 김 위원장은 주한미군기지가 있는 경기도 평택 인근과 서울을 가리킨 것으로 추정된다. 김 위원장은 회의에서 '전쟁억제력의 공세적 확대'를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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