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용(사진) 고려대 건축학과 교수가 22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제12대 사장으로 취임한다. GH는 “김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재임 시 주택·도시분야 혁신을 주도해왔다. 주택 및 도시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두루 갖춘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김 사장은 “GH를 사회적 가치 기반의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조직으로 운영하고, 혁신을 통해 GH가 100년 기업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H 사장 임기는 3년이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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