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지난 19일 경기 안성시 서운면 LS미래원에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안성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약 700가구에 김치 5000여 포기, 쌀 470포대, 토종벌꿀 100단지 등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명노현(오른쪽) ㈜LS 사장, 안원형 부사장 등 LS그룹 임직원들과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약 500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직접 배추 속을 채우고 이를 포장해 각 시설과 가정에 배달했다.
LS는 지난해부터 LS미래원 내 유휴 부지에 설치한 50여개의 벌통에서 수확한 50kg의 토종벌꿀도 이번 김장 행사를 통해 기부했다.
김지애 기자 amo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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