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 전체기사

우주사업 컨트롤타워 ‘스페이스 허브’ 출범

한화그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엔지니어들이 창원사업장에서 누리호 엔진을 정비하고 있다. 한화 제공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한화그룹은 신사업의 성과를 앞당기고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해 ‘미래 한화’를 구현한다는 전략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항공우주, 친환경 에너지, 디지털 금융 같은 미래 사업을 단기간에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바람이 거셀수록 활시위를 더욱 강하게 당겨야 한다”면서 “지난 시간을 통해 증명된 우리의 위기 극복 역량과 도약의 본능을 믿고, 100년 기업 한화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화그룹은 민간이 우주 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에 맞춰 선제투자로 우주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 쎄트렉아이에서 참여해 그룹 내 우주 사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스페이스 허브’를 출범시켰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누리호 발사체 기술, 한화시스템과 쎄트렉아이의 위성 기술을 중심으로 우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한화그룹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확보한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활용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0)’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자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고효율 태양광셀·모듈과 정보기술(IT)기반의 전력솔루션 사업, 수소 혼소 기술, 풍력발전 사업에까지 진출해 글로벌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한화그룹은 지속가능 기업으로서의 ESG 경영과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5월 ‘한화그룹 ESG위원회’를 설립했고, 각 상장 계열사에도 ESG 위원회를 별도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