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공기청정팬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여름철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풍 전용 제품이다.
LG전자는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해 서로 다른 2가지 색의 조합 디자인을 처음으로 채택했다. 상단에 카밍 베이지, 하단에 네이처 그린과 네이처 레드 우드 등 선호도가 높은 오브제 컬렉션 색상을 조합했다. 향후 제품 하단의 색을 바꿀 수 있도록 전용 케이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기능 ‘자연청정모드’가 업그레이드 기능으로 추가됐다. 1~8단계의 바람 세기를 5초 단위로 바꿔줘 자연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유사한 기류를 만들어 준다.
LG 씽큐 앱 ‘UP가전 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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