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오는 4일 부산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에서 열리는 ‘2021 부산부활절연합예배’에 강사로 나서 ‘부활의 은혜와 축복’에 대해 설교한다.
‘2021부산부활절연합예배’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가 주최하고 2021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가 주관한다. 부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유연수 목사) 등 부산지역 20여 기관이 연합했다. 올해 주제는 ‘부활의 소망 회복의 시작’이다. 오후 3시 시작되는 행사는 1부 연합예배와 2부 ‘코로나 극복 새 희망 콘서트’로 진행된다. 콘서트에선 가수 남진, 테너 박주옥, 가수 성민지, 해피앙상블 주엔아이중창단 등이 공연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에는 1300명만 선착순으로 참석한다. 별도로 신청한 100명은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 줌으로 함께한다. 주최 측은 부산극동방송과 부산CBS, 포도원교회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 목사는 29일부터 오는 3일까지 고난주간을 맞아 매일 새벽 5시(3일은 오전 6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고난주간특별새벽기도회’를 인도한다. 주제는 ‘고난을 극복하라’다. 이 목사는 이 기간 ‘고난을 통과하는 자세’ ‘고난을 극복하는 능력’ ‘고난 후에 다가올 축복’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