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017년부터 중장기관리 체계를 도입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에 나섰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등 대외 평가(사진)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수립했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ESG 전략을 수립하고 운영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2020 DJSI에서 3년 연속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되고 2년 연속 전 세계 철강 산업부문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 12년 연속, DJSI 코리아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됐다.
현대제철은 21개 부서로 구성된 ESG 실무협의체부터 ESG 실장협의체,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까지 ESG 이슈 및 정보에 대해 보고와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