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문학상 공모전… 노인종합복지관협회, 오늘부터 접수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회장 박노숙)가 제5회 ‘KT&G복지재단 문학상 공모전’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협회가 주관하고 KT&G복지재단(이사장 민영진)이 주최하는 문학상 공모전은 ‘노년의 삶’을 주제로 진행되며, 만60세(1961년 이전 출생) 이상 어르신들이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시와 수필이며 각각 3편과 2편 이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시는 분량에 제한이 없지만, 수필은 200자 원고지 15매 이내로 분량을 맞춰야 한다. 접수는 22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협회로 하면 된다. 박노숙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우울한 일상을 보내는데 어르신들의 소중한 문학 작품이 큰 희망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좋은 작품을 많이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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