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마 4:18~20)
As he walked by the Sea of Galilee, he saw two brothers, Simon, who is called Peter, and Andrew his brother, casting a net into the sea for they were fishermen. And he said to them, “Follow me, and I will make you fish for people.” Immediately they left their nets and followed him.(Matthew 4:18~20)
예수는 베드로 형제에게 “나를 따라오라”고 말합니다. 베드로 형제는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릅니다. 그들의 밥줄은 곧 그들의 돈줄이며 목숨줄입니다. 성경에는 그들이 걱정하거나 근심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습니다. 영어 성경 20절에 보면 ‘이미디어트리’(immediately·즉시)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고민과 걱정을 비웃기라도 하듯 즉시 예수를 따릅니다.
이정재 목사(홍대청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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